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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여호수아 1:1-6

    제목: 사명의 시작과 성취 모두,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서론

     

    저는 근 한 달간 야고보서를 본문으로 강해 설교를 진행했습니다야고보서의 메시지를 기억하시지요?

     

    1) 세상의 유혹과 핍박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한 마음이 두 마음으로 나누어지게 하는 시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인내와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

     

    2) 새 언약 백성은 말씀과 성령을 통해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 믿음, 참된 경건,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고, 그것을 행실로 증명하는 사람이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여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인내하게 하며, 교회 공동체를 화평하고 하나 되게 한다.

     

    4) 참된 경건은 길들여진 말, 참된 긍휼,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태도로 드러난다.

     

    저는 오늘부터 여호수아를 본문으로 강해 설교를 시작합니다.

    여호수아는 구약의 초반에 등장하는 책이며 야고보서는 신약의 말미에 등장하는 책으로 이 둘 사이에 연결점이 있으리라 기대하기는 어렵게 보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여호수아의 주제는 야고보서의 강조점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론

     

    여호수아서가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그림은 아브라함에게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세기 15:13-16)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의 내용을 하나님은 역사 속에 실제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야곱의 집을 이집트로 이주시켜 430년에 거쳐 그들을 큰 민족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려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보내사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을 내리사 바로를 항복하게 하셨고, 이스라엘을 가로막은 홍해 한 가운데 길을 내사 지나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 반석에서 터져 나오는 물을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한 결과 그들의 옷은 낡지 않고 신은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의심한 결과, 40년 동안 광야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광야 생활 40년 후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향하게 하십니다. 그 가운데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백성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가 모세의 바통을 받았습니다.

    그의 사명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의 죽음은 백성들에게 다음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한 의심과 함께 미래의 불안을 일으킵니다.

    여호수아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수차례 모세의 리더십에 반기를 들었던 목이 곧은 이 백성, 과연 나는 200만이 넘는 거대한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 수 있을까?’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여 격려하십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여호수아1:5-6)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 계셔 그의 사명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을 들던 사람이었습니다.

    모세가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불안해하는 여호수아에게 이만큼 힘이 되는 위로는 없을 것입니다.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다는 이 약속은 장차 그가 모세만큼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맹세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을 이 백성이 차지할 것이라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될 것이라 말씀하시니 이스라엘은 반드시 그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어떻게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모세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했습니다만 그가 자의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게 아닙니다.

    여호수아 자신도 후계자가 될 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지명하신 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약속의 땅을 점령할 지도자로 선택하셨습니다.

     

     

     

    저는 성도들, 특히 젊은 청년, 학생들에게 이 말을 종종 합니다.

    저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너무도 큽니다.

    단적인 예로 믿는 자의 권세와 능력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만 봐도 그렇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한복음 14:1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17-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에 비해 한없이 낮은 자신의 자질에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돈이 없고 재능이 없고 건강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을까?

     

    그러나 이 일로 절대 걱정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면 그분의 능력이 모든 일들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여호수아에게 하신 이 약속은 오늘날 성도인 우리에게도 유효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16)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18)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매일 마주하는 삶의 자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성취하는 것은 고사하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의 삶의 자리는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해결하기 버거운 문제들, 바뀌지 않는 상황들 앞에 우리는 좌절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은 결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사명의 시작과 성취,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주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합니다.

    정보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신실하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넉넉하게 주시는, 지혜가 부족하다고 꾸짖지 않는 분이심을 믿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분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시험의 출제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꿰뚫어 보는 지혜를 얻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믿음의 자리에 굳게 서 그 지혜를 반드시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시험을 통과하고 온전함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앞에 놓인 시험을 통과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의지하여 두 마음을 품게 하는 모든 유혹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거부합니다.

    세상의 방법이라는 뒷문을 열어두지 않습니다.

    두 마음을 품을 바에야 미련스럽게 하나님을 믿고 망하는 게 더 났습니다.

    그러나 절대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망하게 하시지 않을 우리는 믿습니다.

    항상 믿음의 편에 서는 인내의 역사를 이루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