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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여호수아 1:10-15

    제목: 안식을 위한 전쟁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서론

     

     

    전쟁을 앞두었다면 당연히 전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용맹한 군사를 모집하고 무기들을 준비하며 승리를 이루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쟁을 준비시키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법을 지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지키는데 사활을 걸라고 명령하십니다.

     

    말씀을 순종하고 말씀 안에 사는 것이 여호수아의 길을 평탄하게 하며 형통하게 하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여호수아의 길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길입니다. 따라서 여호수아에게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이란 가나안 전쟁을 연전연승하며 아주 쉽게 승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 순종에 사활을 걸라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여호수아라 할지라도 그는 하나님 말씀에 반항하며 한없이 자기에게 관대한 죄성과 맞서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반항에도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성도의 일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말씀을 거역하게 하려는 마귀의 진영말씀을 순종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진영 사이의 치열한 전쟁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가정과 일터 속에서, 나라와 민족,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의 각오로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원수가 백기를 들 때까지, 승리의 깃발을 꽂을 때까지 각오를 내려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나 결심, 각오만으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선 말씀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말씀과 붙어 있으라 명령하십니다. 눈으로, 입으로 말씀을 붙잡고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습니다.

     

    말씀의 순종 없이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말씀의 순종 없이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도 필요 없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면 평탄과 형통이 반드시 따라올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도록 은혜를 달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의 순종으로 영적 승리를 거두고 평탄한 길, 형통한 삶을 살게 되시는 여러분 모두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론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들은 여호수아는 지체하지 않습니다. 바로 요단강을 건널 준비에 착수합니다. 40년 전 그는 열두 명의 정탐꾼 중 하나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굳게 믿은,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40년이란 시간이 지나도 그가 가진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청년이었습니다.

     

    11절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전쟁 무기와 갑옷이 아닌 양식을 준비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은 물론, 그분이 친히 싸우셔서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여호수아는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모세와 맺은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이 아니라 요단강 동편에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 대신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정착할 때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개인의 합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민족,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을 수행하기로 선택된 운명 공동체입니다. 나 하나 안식을 얻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을 내쫓고 그 땅을 차지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열두 지파 모두가 땅을 차지할 때까지 요단강 동편을 차지한 두 지파 반은 함께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완수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사탄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이 세상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그리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을 통해 당신의 주권을 탈환하시기로 했습니다. 교회는 운명 공동체입니다. 나 하나 구원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내 가족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까지, 나의 관계 안에 있는 사람들, 내 일상의 영역,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 온 세상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까지 우리의 싸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구원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구원의 성격이 아닙니다.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 다른 형제를 돌아보지 않는 성도의 구원은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배제된 성도의 구원 역시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안식과 약속의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서 말하는 안식은 원수들로부터의 안식을 의미합니다. ,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전쟁이 끝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치르게 될 전쟁은 바로 안식을 얻기 위한 전쟁입니다.

     

    히브리서 48-1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여호수아 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직 온 피조 세상은 안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안식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온 세상이 안식하기 위한 하나님의 정복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사탄은 결정적인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의 잔여 세력이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때 사탄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처럼 최후의 일격을 가할 것이지만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게 제압당해 불못으로 던져질 것입니다. 그제서야 온 세상에 참된 안식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싸워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마치 감나무 아래 누워 입만 벌리면 되는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위해, 안식을 얻기 위해 성도 역시 이 땅에서 싸워야 합니다. 이 싸움은 영적 싸움입니다.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며 싸우는 싸움입니다(6:12-13).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이론과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는 싸움입니다(고후10:5).

     

    결론

     

     

    제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났던 20대 중후반 어느 날,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던 저를 본 한 분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네 나이 땐 너처럼 뜨거웠지. 그런데 너도 내 나이가 되면 지금 같진 않을 거야.’

     

    제게 그 말을 조언처럼 건네던 그분은 저의 믿음, 열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과 같이 식을 것을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그 말을 들은 후 일 년 뒤 제 모습을 봤습니다. 제 믿음은 오히려 더 증가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제 모습을 봤습니다. 제 믿음은 더 증가해있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더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넘어짐도 있었고 신앙의 퇴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털고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2보 후퇴하면 3보 전진하게 하셨습니다. 물론, 겉모습은 시간이 지날수록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40년이 지났어도 여호수아의 믿음은 한결같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40년 전 청년의 마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마음이 식는 것이 당연하다는 미혹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육신이 후패하듯 믿음이 후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탄의 미혹에 절대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크고 강해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운명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하늘의 가족입니다. 형제의 무거운 짐을 우리는 나눠져야 합니다. 그의 믿음이 연약해질 때 그가 좌절하지 않도록 부축해야 합니다. 그가 다시 일어나도록 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동체를 귀하게 여기시고 헌신하는 성도님들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식을 위해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하는 세상 풍조와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말씀을 순종함으로, 진리 안에 거함으로써 성도는 세상을 이깁니다.

     

    어제 새벽, 기도 가운데 이런 마음이 강하게 밀려왔습니다.

    사탄의 눈에 영적인 고집쟁이가 되라. 영적인 꼴통이 되라.

     

    이런 마음에 이어 히브리서의 이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11:38)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을 속된 말로 꼴통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감당할 수 없다는 말은 이길 수 없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고난, 핍박, 조롱에 몸과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어도 여전히 말씀 안에, 말씀 위에 서 있는 성도를 보고 마귀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이거 꼴통이네. 더 이상의 공격을 멈추고 떠나갈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날마다 승리하며 안식을 누리는 성도님들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열정은 변치 않게 하소서.

    더 증가되고 성숙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며 헌신하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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